'라임병' 무엇? 저스틴 비버 투병·에이브릴 라빈 완치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20.01.09 11:37 / 조회 : 67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저스틴 비버, 에이브릴 라빈 인스타그램


캐나다 출신 할리우드 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Drew Bieber)가 '라임병'을 투병 중이라고 알려 해당 질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임병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성 질환이라고 한다. 내 다큐멘터리 시리즈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나아져서 돌아오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라임병은 진드기에 물려서 발생하는 감염 질환이다. 보렐리아균이 사람의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킨다.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특징적인 피부병변인 이동홍반이 나타난다. 이동성 홍반은 특징적으로 황소 눈과 같이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한 모양을 나타내는 피부 증상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수일에서 수주 뒤에 여러 장기로 균이 퍼지게 되고 뇌염, 말초신경염, 심근염, 부정맥과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킨다. 저스틴 비버도 피부와 뇌 기능,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고백했다.

질환의 초기에 치료했을 경우에는 보통 완치할 수 있지만, 진단이 늦어지거나 항생제 치료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다른 질환과 함께 발병할 경우, 그리고 면역저하가 있는 환자에서는 항생제를 투여해도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라임병을 이겨낸 사례도 있다. 캐나다 출신 가수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이 그 예다.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 2015년 미국 TV쇼 '굿모닝 아메리카'와 인터뷰에서 라임병을 앓고 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지난 2018년 자신의 홈페이지에 "라임병을 앓고 있을 때 잠기고 있는 것 같았다. 죽음을 받아들이기도 했다. 하지만 음악을 통해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다. 내 음악을 통해 치유와 소망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