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한다감 "예쁜 가정 꾸리겠다"..김구라도 축하[별별TV]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1.08 21:4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지난 5일 결혼한 배우 한다감(40·한은정)이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 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진 한다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한다감은 "되게 쑥스럽다"며 "공식석상에 많이 서는데, 기분이 남다르고 자리가 달라서 더 긴장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신랑은) 원래 알고 있었던 지인이었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건 한 1년 정도 됐다"며 "그냥 순간적으로 후광이 났었다. 친근감 있게 되게 잘 해주는 편이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다감은 "예쁜 가정 꾸리면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며 신랑을 향해 "날 선택해줘서 고마워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에서 1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본격연예 한밤' 측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송윤아, 조현재, 이소라, 김혜은, 이인혜 등 동료 배우들이 참석했고, 국가대표 발라드 가수 환희가 축가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본격연예 한밤' MC를 맡고 있는 김구라는 "(결혼식에) 일이 있어서 못 갔다"면서도 "한다감 씨 다시 한 번 축하 드리고 너무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란다"고 축하를 보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