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볼륨을 높여요' PD, 대단하신 분..설렌다"

여의도=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1.06 15:28
  • 글자크기조절
image
강한나./사진제공=KBS


배우 강한나가 '볼륨을 높여요' DJ에 대한 주변 반응에 대해 전하며, 연출을 맡은 PD(김홍범·윤일영)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누리동에서 KBS 쿨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한나는 "주변에서 축하를 많이 받았다. 이들이 '너무 출세한 것 같다'라고 말해줘서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너의 모든 끼를 써서 신나게 만들어라'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책임감이 들면서도, 신나는 마음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강한나는 "생방송인만큼 혼자 2시간 동안 시간을 잘 진행해야하지만, 라디오가 좋은 점은 청취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력이 있다. 그 안에 음악과 이야기가 있기에 풍성하게 이뤄질 것이라 생각하니 설렌다"며 "감독님(PD)이 대단하신 분이라 의지하고 있다. 점점 나아지는 DJ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볼륨을 높여요'는 지난 1995년 방송을 시작한 KBS 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 스타 DJ를 배출했다. 강한나는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DJ 직을 내려놓은 그룹 악동뮤지션 멤버 수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날 오후 8시에 처음으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