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2' 한석규 "다른 의드와 차이? 병원 밖도 다뤄"

목동=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1.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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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한석규가 '낭만닥터 김사부2'와 다른 의학드라마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 중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로 등장하는 한석규는 이날 다른 메디컬 드라마와 차이점에 대해 "'낭만닥터 김사부'는 병원 밖에 얘기도 다룬다"고 밝혔다.


한석규는 이어 "다른 메디컬 드라마는 병원 내에 일들을 다루는 편이라면 '낭만닥터 김사부'는 좀 더 넓게 사람, 그리고 환자와 의사, 의사와 의사 등이 돌담병원을 통해 거듭나는 관계, 그리고 여러 환자 분들을 통해 2020년 현대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풀어내는 점이 다른 메디컬 드라마와 다른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다.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 진경, 임원희, 김민재, 신동욱, 소주연 등이 출연하며, 이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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