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정직한 후보'서 당하는 코미디 NO..뚫고 나간다"

압구정=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1.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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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 /사진=강민석 인턴기자


배우 나문희가 영화 '정직한 후보'를 통해 당하는 코미디가 아닌 뚫고 나가는 코미디를 한다고 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그리고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2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이날 나문희는 "'정직한 후보'는 코미디라서 마음에 들었다. 라미란씨, 장유정 감독이 한다고 해 마음에 들어서 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나문희는 "지금까지는 당하는 코미디를 했다. 이번에는 뚫고 나가는 코미디를 한다. 물론 이번에도 손녀딸 때문에 숨어서 사는 할머니이긴 한데 그러거나 말거나 뚫고 나가고, 굉장히 대담한 코미디가 좋아서 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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