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정직한 후보', 다른 느낌 보여줄 수 있어 설레고 기뻐"

압구정=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1.06 11:27 / 조회 :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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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 /사진=강민석 인턴기자


배우 김무열이 영화 '정직한 후보'를 통해 다른 느낌을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 그리고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오는 2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이날 김무열은 "무대에서는 비슷한 장르를 많이 해봐서 (코미디가) 익숙하다. 그런데 보시는 분들이 조금 낯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김무열은 "(관객분들이) 마음의 준비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기존과 다른) 다른 느낌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설레고 기쁘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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