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젯' 하정우 "한번도 못해본 장르이자 캐릭터라 흥미"

압구정=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1.02 11:27 / 조회 :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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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 사진제공=뉴스1


하정우가 '클로젯' 출연 이유를 말했다.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정우, 김남길 그리고 김광빈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 하정우와 김남길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하정우는 "'클로젯'은 한 번도 도전하지 못한 장르이자 캐릭터다. 이 영화에 출연하면 흥미롭지 않을까 생각해서 도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는 "특히 김광빈 감독을 믿었다. 김광빈 감독은 단편에섭터 이런 장르에 특화 돼 있는 감독이다"라며 "감독님과 인연이 15년 전으로 돌아간다. 윤종빈 감독과 '용서받지 못한자'를 할 때 김광빈 감독은 동시녹음 기사였다. 그때 같이 했던 인연이 여기까지 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클로젯'은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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