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사진='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 캡처 |
연예계 대표 커플 현아와 던(DAWN)이 섹시한 무대를 완성하며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31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가 열렸다. 진행은 장성규와 윤아 그리고 차은우가 맡았다.
이번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에는 AOA, 갓세븐, 있지,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뉴이스트, 레드벨벳, 러블리즈, 마마무,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아스트로,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규현을 비롯해 김재환, 성시경, 송가인, 이석훈, 장우혁, 청하, 태민, 홍진영과 현아, 던 커플까지 솔로 가수들도 대거 집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현아와 던은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올랐다. 다른 컬래버레이션 무대들과는 다르게 그들은 실제 연인답게 완벽한 케미를 뽐냈다.
먼저 던이 빨간 머리와 화이트 의상으로 대조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며 피아노를 치며 등장했다. 던은 'Money'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철창에 들어있는 현아와 함께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이며 철창 안에서 섹시함 가득한 안무를 완성했다. 이어 두 사람은 철창 밖으로 나와 안무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특히 이던의 품에 완벽히 안기는 현아의 모습은 두 사람의 무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렇게 합동 무대가 끝난 후 현아는 'Flower Shower'로 러블리하면서도 중간 중간 섹시한 안무를 섞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와 던은 2019년 동시 컴백을 하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사랑은 뜨겁게, 하지만 무대는 치열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이들은 이날 커플 무대를 선보이며 2019년의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
) |
| /사진='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 캡처 |
한편 청하는 떠오르는 대세 솔로 가수 답게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웠다. 청하는 'Snapping'으로 자신의 끼를 맘껏 발산했다.
청하의 무대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돋보적인 춤실력으로 과거부터 이름을 떨쳐온 장우혁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 청하는 "처음에 듣고 되게 놀랐어요. 어릴 적부터 듣고 자랐던,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는 춤꾼이신데"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두 사람은 화려하면서도 부드럽고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된 안무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을 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