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루왁인간', 가슴 미어지는 작품"

상암=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2.30 14:13 / 조회 : 634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안내상 /사진=JTBC


배우 안내상이 '루왁인간'에 대해 "가슴이 미어지는 작품"이라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JTBC 드라마 페스타 '루왁인간'(극본 이보람, 연출 라하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은퇴 위기에 놓인 만년 부장 정차식 역의 안내상은 "정차식은 학력 고졸에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남편이다. 회사에선 언제 잘릴 지 모르는 불안감에 안절부절하는 인물이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따뜻하고 좋은 드라마일 뿐만 아니라 가슴이 미어지는 드라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느끼며 산다는 걸 느낀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우리를 둘러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루왁인간'은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 세일즈맨 정차식을 통해 가족과 삶에 대해 돌아보는 드라마. '루왁인간'은 2019-2020 JTBC 단막극 라인업의 첫 번째 주자다. 30일 오후 9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