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X민우혁X몽니, 웅장한 무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KBS가요대축제]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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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9 KBS 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쳐.


KBS 2TV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한 가수 알리와 몽니,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웅장한 무대를 꾸몄다.

27일 오후 KBS 2TV에서 방송된 '2019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가수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함께 부르는 알리, 몽니, 민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불후의 명곡' MC 신동엽의 특별 소개로 등장했다. 세 사람은 노란색 조명 아래에서 한 사람씩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들은 노래대결을 하듯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 표현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원곡의 잔잔한 감성을 장엄한 스타일로 편곡해, 한 편의 오페라를 보는 느낌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2019 KBS 가요대축제'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방탄소년단, 송가인, 갓세븐, 있지, 트와이스 등 24팀의 K팝 스타들이 총충돌했다. MC는 방송인 신동엽과 레드벨벳의 아이린, 갓세븐의 진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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