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김민규, 간택 나선 진세연 확인했다..'충격'[★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3 00:19 / 조회 : 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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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주말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에서 김민규가 간택에 나선 진세연의 얼굴을 확인하고 크게 충격을 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주말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극본 최수미, 연출 김정민)' 4화에서 강은보(진세연 분)가 왕비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강은보는 대왕대비(정애리 분)에게 죽은 쌍둥이 언니인 체를 하며 "송구하오나 소녀를 왕비로 복궐시켜주실 수 있겠습니까? 제게 총을 겨눠 제 모든 것을 망가뜨린 자를 색출고자 합니다. 도와주시옵소서"라고 말했다. 대왕대비는 "네가 이리 나를 똑바로 쳐다볼 줄 아는 아이였더냐"라고 물었지만 강은보는 "죽었다 살아오니 두려울 것이 없사옵니다"라고 변명했다.

이후 왈(이시언 분)에게 "간택에 나서겠다. 왕비가 되겠다"고 선언한 뒤, 강은보는 궐에서 내준 처소로 들어갔다. 강은보는 간택에 나선 동료들에게 경기감사댁 홍연이라 자신을 소개했다. 강은보의 쌍둥이 언니로 착각한 조영지(이열음 분)는 "어떻게 살아온거지"라며 놀라워했다.

경기감사 홍기호의 여식이 입궐했다는 소식을 들은 왕 이경(김민규 분)은 간택 장소로 급히 달려갔다. 직접 간택의 장에 찾아온 이경을 본 강은보는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 크게 염려했다. 결국 이경은 강은보를 찾아냈다. 강은보의 얼굴을 확인한 뒤 이경은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경은 영의정에게 호랑이 사냥을 보내어 범인을 색출하고자 했다. 이경은 "그자가 범인이라면 내 앞에서 총을 꺼낼리없다"며 사냥터를 급습해 범인을 잡고자 했다. 대왕대비의 "간택 중 사냥이 무슨 말이십니까"라는 말에도 이경은 "이 사냥에서 꼭 잡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길을 터 주십시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경은 사냥터에서 범인으로 추정되는 이를 잡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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