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국악인 3인방, BTS 'IDOL'로 압도적 첫 무대 [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1 18:29 / 조회 : 100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에서 국악인 김준수, 유태평양, 고영열(국악인 3인방)이 보이그룹 BTS의 'IDOL'로 무대를 꾸몄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2019 왕중왕전'을 펼치며 홍경민&박서진, JK김동욱, 정유지, 몽니, 정동하, 이창민, 이지훈&손준호, 허각, 포레스텔라, 국악인 3인방 등이 출연했다.

김준수, 유태평양, 고영열은 BTS의 곡 'IDOL'의 국악적 요소가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악의 강점을 살려서 '잘하면 우리가 잘 소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악도 BTS처럼 세계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곡을 선택했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이들은 아이돌 노래를 국악으로 재해석해 압도적 기세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국악인 3인방은 흥미로운 북소리와 함께 당찬 판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정동하는 "이 무대를 전 세계적으로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며 극찬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