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도 에이스' 이재영, 상금 1000만원 배구 꿈나무들에게 쾌척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12.19 17:03 / 조회 :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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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사진=흥국생명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에이스 이재영(23)이 실력만큼 훌륭한 선행을 펼쳤다. 시상식 상금 전액을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흥국생명은 19일 "이재영이 받은 상금 1000만원을 인천 지역 영선초, 부평여중, 부개여고 등 배구 꿈나무들에게 기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이재영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CMS와 함께하는 2019 동아스포츠대상'서 여자 프로배구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 시즌 V리그 MVP, 챔피언결정전 MVP를 석권한 성과다.

당시 이재영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기부의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재영은 "각 팀 선수들이 직접 뽑아 준 상이라 더 의미 있게 생각한다.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팀 선수들이 함께 뛰어 준 덕분이다. 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이재영은 "제가 배구를 하면서 받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이제부터 배구에 돌려주고 싶다. 오늘 받은 상금 1000만원은 연고지 인천 지역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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