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앨범 작업' 정대감=비아이? "속상하다"[전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12.16 11:08 / 조회 : 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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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이단옆차기 소속 작곡가 함준석이 가수 김재환의 컴백 앨범 '모먼트'와 관련, 비아이가 예명으로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는 일각의 제기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강조했다.

함준석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최근 불거진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함준석은 김재환 앨범 '모먼트' 작업 참여 작곡가 중 정대감이라는 이름의 작곡가가 최근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비아이가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다만 글에서 함준석은 비아이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함준석은 "음악이란 게 참 대단한 힘을 가진 것 같지만 또 서글프기도 합니다. 김재환 프로듀싱 제안이 들어왔을 때 너무 재미있게 참여했고 김재환의 작곡 실력에 매일 놀라고 선배지만 배우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라며 "하지만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참. 뭐라 해야 할지 속상한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함준석은 "정대감은 이스트 웨스트로 활동하는 2인조 친구 중 1명이 나와서 만든 팀 이름"이라고 덧붙이며 "화이트 99는 제가 발굴 한 신예 프로듀서 권한서라는 친구입니다. YG 프로듀서 동생들과 처음으로 작업하면서 아주 재미있는 작업에 저 역시 초심을 찾을 수 있는 즐거운 작업이었고 앞으로도 그 친구들과 많은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함준석은 이와 함께 "문제의 의혹에 관련된 친구와 작업한 YG 프로듀서와의 작업이라 다소 음악적인 색깔이 비슷할지는 몰라도 김재환의 놀라운 프로듀서 능력에 최대치를 올려주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 김재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스타뉴스에 "작곡가 팀에게 확인해본 결과 거론되고 있는 작곡가(비아이)의 참여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 함준석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음악이란 게 참 대단한 힘을 가진 것 같지만 또 서글프기도 합니다. 김재환 프로듀싱 제안이 들어왔을 때 너무 재미있게 참여했고 김재환의 작곡 실력에 매일 놀라고 선배지만 배우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참. 뭐라 해야 할지 속상한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정대감은 이스트 웨스트로 활동 하는 2인조 친구 중 한명이 나와서 만든 팀이름입니다. 그리고 화이트 99는 제가 발굴 한 신예 프로듀서 권한서 라는 친구입니다. yg프로듀서 동생들과 처음으로 콜라보하면서 아주 재미있는 작업에 저 역시 초심을 찾을 수 있는 즐거운 작업이였고 앞으로도 그 친구들과 많은 작업을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문제의 의혹에 관련된 친구와 작업한 yg 프로듀서와의 작업이라 다소 음악적인 색깔이 비슷할지는 몰라도 김재환의 놀라운 프로듀서 능력에 최대치를 올려주고 싶은 마음 뿐이였습니다.

김재환의 노력이 그리고 그의 진정성이 전혀 다른 의혹으로 불거지는 모습에 몇마디 적어봅니다. 그리고 김재환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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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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