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진세연, 김민규 의뢰에 "살인범 찾을 것"[★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6 00:12 / 조회 :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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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주말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에서 김민규가 진세연에게 총을 쏜 범인을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주말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극본 최수미, 연출 김정민)'에서 강은보(진세연 분)가 쌍둥이 언니의 시체를 묻으며 복수를 다짐했다.

강은보는 시체를 묻으며 왈(이시언 분)에게 "찾아야지 우리 언니 죽인 범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강은보와 왈은 곧바로 범인들의 표적이 되어 위기를 맞이했다. 왈은 사건을 해결하러 다른 곳으로 갔고, 강은보는 큰 상처를 입었다.

이를 목격한 이재화(도상우 분)는 강은보를 도와 정성껏 치료했다. 기절 후 깨어난 강은보는 눈물을 흘리며 "이럴 때에도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이리 어여쁜 여인은 처음 봅니다"라고 말하며 첫눈에 강은보에게 반한 이재화는 계속해서 그녀를 쫓아다녔다.

강은보가 "상처입고 쫓기던 정체 모를 여인인데 왜 묻지 않습니까"라고 묻자, 이재화는 "물으면 아플까봐요. 갈 곳은 있습니까? 안전하고 기다리는 사람도 있는 곳이 있습니까"라고 되물었다. 이에 강은보는 사라진 왈을 떠올리며 급히 자리를 떠났다.


한편 왕 이경(김민규 분)은 큰 고뇌에 빠져 대왕대비(정애리 분)와 설왕설래했다. 이경은 "왕비가 시해를 당했습니다. 헌데 그 책임을 저에게 묻다니요. 지금 거짓을 꾸미고 계신건 할마마마십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왕대비는 "그러지 않았으면 나라에 큰 분란이 일고 그럼 더 수많은 이들이 다쳤을 것입니다"라며 이경을 타이르는 한편, "그러니 어서 강건해져서 그때 모든걸 돌려놓으세요"라고 말했다.

이경은 정체가 묘연한 최고의 정보상 부용객주를 찾아가 총을 통해 사람을 죽인 범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부용객주의 정체는 강은보였다. 강은보는 왕이 범인을 찾고 있음을 알게된 후 죽은 쌍둥이 언니를 위한 복수에 가까워졌음을 깨달았다.

한편 강이수(이기영 분)는 다른 신하들의 함정으로 반역자가 되어 참수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대왕대비는 평소 강이수를 아끼던 이경에게 "강이수를 참수하세요. 본을 보여 총을 쏜 반역자 역시 반드시 잡아들이겠다고 선포해야 합니다"고 말해 이경을 고뇌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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