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 요리집중 반전美 '완벽 장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12.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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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배우 현빈이 '사랑의 불시착'에서 원리원칙주의 장교의 반전 매력까지 선사하며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높은 화제성 속에 첫 방송되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사랑의 불시착'은 15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현빈의 요리하는 모습이 공개돼 의외의 매력으로 눈길을 끌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도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4일 첫 회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도중 돌풍에 휩쓸리는 사고로 북한 비무장지대에 불시착한 대한민국 재벌 3세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런 그녀를 우연히 발견하고 도움을 주는 북한군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대치 상황 속 묘한 케미스트리로 설렘을 유발, 예측 불허 극비 로맨스의 서막을 열었다.

2회에서는 각 잡힌 군인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리정혁의 모습이 등장한다. 제작진이 방송에 앞서 공개한 사진 속 리정혁은 편안한 차림과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만들며 카리스마 넘치는 군인으로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정혁만의 특별한 요리 과정과 그 안에서 발산되는 '혁명적 훈남'의 반전 매력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


뿐만 아니라 1회 말미 위기에 처한 윤세리를 다시 한 번 구해준 리정혁이 그녀를 위해서 특별한 '손맛'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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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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