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X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첫방 6.1% 쾌조 스타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12.15 07:53 / 조회 : 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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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방송화면


현빈, 손예진 주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1%, 최고 7.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4.0%, 최고 4.7%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돌풍에 휩쓸리는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우연히 그녀를 발견한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설레는 첫 만남을 시작으로 안방극장에 입성했다.

특히 북한군 장교 리정혁의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며 또 한 번의 ‘인생캐’ 탄생을 예고한 현빈과, 당당하고 똑똑하지만 어딘가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는 윤세리 역을 찰떡 소화한 손예진의 눈을 뗄 수 없는 조합은 특별한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탄생시킬 극과 극의 케미스트리와 예측 불허 극비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됐다.

첫 방송에서는 등장부터 차별화된 아우라를 풍기며 시선을 강탈한 윤세리의 모습이 드러났다. 윤세리는 대한민국 최고 셀럽이자 재벌 3세 하이클래스로,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눈 하나 깜짝 않고 오히려 파파라치 컷에서 착용한 귀걸이와 가방, 구두 등을 적극 홍보하는 뛰어난 사업 수완을 자랑했다. 프로페셔널하면서 사랑스러운 윤세리의 모습은 통통 튀는 분위기를 발산하며 첫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승승장구하던 윤세리가 위기에 처하는 전개가 펼쳐졌다. 기업을 물려받게 돼 기세등등하던 윤세리는 스포츠웨어 신제품 출시 테스트를 위해 패러글라이딩에 직접 나섰다 돌풍을 만나 위기를 겪었다.

다행히 비무장지대의 나무 위에 불시착한 윤세리는 북한군 대위 리정혁의 품에 안겨 구조돼 우연과 운명 사이의 복잡 미묘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현빈과 손예진은 만남부터 쫀쫀한 케미를 발동하며 로맨스의 서막을 올렸다.

또한 비무장지대에서 추격전을 벌이다 유실지뢰를 밟고 꼼짝하지 못하는 리정혁과 그런 그와 대치하는 윤세리의 상황은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웃음을 전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리정혁을 향해 “얼굴 완전 내 취향이에요”라고 말하는 윤세리의 엉뚱함이 예측 불허의 전개에 기대를 더했다.

날렵한 치타처럼 비무장지대를 뛰는 윤세리와 이로 인한 해프닝은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북쪽을 향해 달리는 윤세리를 막으려다 오히려 낭패를 보는 북한군인들의 모습 등은 폭소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청정의 비무장지대 자연 풍광도 '사랑의 불시착'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숲 속에서 도망치는 윤세리와 이를 쫓는 리정혁의 급박한 모습이 대비를 이뤘다.

1회 말미에는 비무장지대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북한 땅에 발을 내딛은 윤세리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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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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