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사랑을' 안혜경 "고향 평창, 정말 시골 동네라 다 동문"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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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안혜경이 시골 동네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안혜경이 중학생 시절 꿈을 심어준 수학 선생님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정수는 "기상캐스터 하면서 도도하면서도 새침하기도 한 이미지였는데 고향은 정말 구수하게 강원도 평창이네요"라며 웃음을 지었다.

안혜경은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용전리에요. 마을에 드문드문 몇 집이 있었고 구멍가게가 동네에 한 군데 정도? 정말 시골 동네였어요. 중학교 전교생이 100명이 안됐어요. 온 마을 사람들이 다 동문이에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혜경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밝혔다. 안혜경은 "중 1때 만났던 수학 선생님인데, 제가 뭘 해야 할지 뚜렷한 꿈이 없을 때 이 시골에서 훗날 뭘 해야 할지 몰랐을 때 아나운서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희망을 심어주신 분이에요"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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