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모녀' 김흥수, 차예련에 약속 "늘 곁에 있겠다"[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1 20:26 / 조회 :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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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우아한 모녀'의 김흥수가 늘 차예련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화, 연출 어수선)에서는 엘리베이터 사고의 원인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유진(차예련 분)에게 사랑의 약속을 하는 구해준(김흥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해준은 한유진에게 엘베 사고가 전기고장이었음을 말하며 "미안하다. 누가 사고를 냈든 내가 사과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고맙다. 내 앞에 다시 와줘서"라며 사랑스러운 눈길로 한유진을 바라봤다.

이에 한유진은 "나 너무 믿지 마라. 3년 전에 갑자기 사라졌는데 또 그러지 말란 법 없지 않느냐"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구해준은 그런 한유진의 손을 잡으며 "이 손 절대 다시 안 놓을 거다. (한유진이 끼고 있는) 사과나무 팔찌처럼 늘 곁에 있겠다"고 약속했다.

한유진은 구해준의 손을 맞잡았고,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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