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블랙독' 차별성 있는 역할..도전적인 작품"

신도림=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2.11 14:45 / 조회 :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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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강민석 기자 msphoto94@


배우 라미란이 '블랙독'으로 또 다른 도전에 임했다.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라미란은 소문난 워커홀릭 진로진학부 부장 박성순으로 분했다. 라미란은 "기존에 해온 역할과 차별성이 있었고 극이 무거웠다. 나는 안 어울리겠다고 반문을 했는데 감독님께서 다른 시각으로 보고 계시더라. 적임자라 생각했다는 말에 도전적인 작품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의 톤이 좋아서 감독님을 믿고 시작했다. 감독님이 섬섬옥수 너무 섬세하시고 디테일이 깊었다. 작가님도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촬영할 때 수월했다"고 밝혔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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