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쇼' 이경규, 김구라에 "한쪽으로 의견을 정했으면"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0 23:17 / 조회 :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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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 캡처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서 이경규와 김구라가 티격태격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에서는 티격태격하며 케미를 뽐내는 이경규와 김구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경규는 "저는 김구라 씨가 중간에 안 있었으면 좋겠다. (의견을) 하나를 택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는 괜찮은데 여러분들한테도 불똥이 튄다"며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이경규는 "글로벌 이슈 있지 않느냐. 홍콩 이슈 같은"이라며 김구라를 도발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저는 좋다. 저는 간다. 제작진이 문제지"라며 전혀 당황하지 않고 맞섰다.

하지만 이경규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경규는 "허재 씨는 동아리같이 편안한 거 하고, 김구라 씨는 센 거 하시면 좋겠다. 문재인 대통령하고 아베가 만나는 자리에 간다던지"라며 계속해서 김구라를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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