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장희웅, 김건모♥장지연 비하인드 언급 편집[★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2.10 21:38 / 조회 :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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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에서 장희웅이 동생 장지연과 김건모의 열애 비하인드를 털어놨으나 편집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게스트로 이하늘, 장희웅, 김소라, 김풍, 정호영이 게스트로 출연, 다양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MC들은 게스트들을 보며 "이게 무슨 조합이지?"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이하늘과 장희웅, 김소라는 함께 볼링 동호회를 참여하고 있었고, 김풍과 정호영은 요리 동호회에 참석하고 있었다. 연예계 소문난 동호인들이었던 것.

어느덧 20년 차가 된 배우 장희웅은 자신을 "연기자 겸 프로 볼링인 장희웅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희웅은 박소현에 과거 책받침도 썼었다며 수줍게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패널들은 눈빛 교환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붙잡고 서로의 눈빛을 마주했다. 김숙은 재밌었는지 "3, 2, 1"이라고 세고 난 후 다시 "3, 2, 1"이라고 반복하며 장희웅과 박소현이 계속해서 눈을 바라보게 만들었다.

또한 장희웅은 촬영 당시 김건모의 예비 처남으로서 동생 장지연과 김건모의 열애 비하인드에 대해 털어놓은 장면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지만 본 방송에서는 결국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김건모의 성폭행 논란 때문으로 보인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이미 혼인신고를 했으며,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여성 A는 지난 9일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김건모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한편 김풍은 이하늘의 '왕팬'임을 자처했다. 하지만 김풍은 이하늘과 마주칠 일이 없기를 바랬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작품을 너무 좋아하면 그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지 않다. 근데 실제로 뵈니까 제 과시다. 저처럼 수줍음 많고 낯가림도 심하신 거 같고 잘 통한다"라고 말했다.

이하늘은 김소라에게 칭찬을 건넸다. 이하늘은 "저는 여자들이랑 잘 못 친해진다. 낯도 많이 가리고 여자를 어려워한다. 근데 먼저 손을 내밀어준 친구다"라고 털어놨다.

김소라는 이날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바로 무반주 댄스를 통해. 김소라는 무대로 나가 자신이 입으로 음을 읊조리며 진지한 표정으로 댄스를 했다. 이에 뒤에서 지켜보던 모든 패널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다들 폭소를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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