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박지훈 |
가수 박지훈이 재학중인 중앙대 캠퍼스 라이프를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가수 박지훈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지훈의 목격담으로 한 청취자는 "중앙대학교에서 지훈 오빠를 봤다. 액세서리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강의 끝나고 매니저랑 같이 (박지훈이) 가더라"라며 "화장 안 하고 검은색 후드를 썼는데도 잘 생겼더라"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DJ 김태균은 "현재 몇 학년이냐" 질문했고, 박지훈은 "2학년이다. 지금은 휴학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페셜 DJ 유민상이 "학교 다니면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장난 아니겠다"라고 말하자 "아니 그런 게 없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유민상이 "하루라도 나랑 바꿔보자"라고 이야기했고, 박지훈은 미소로 웃어넘기며 훈훈하게 대화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