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2' 전광렬이 왜 나와? #40년연기짤 #DJ허준 #이라크BTS[★밤TView]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2.09 22:52 / 조회 : 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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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화면 캡처


'허준' 신화를 쓴 배우 전광렬이 '마리텔2'에 떴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2')에서는 전광렬이 인터넷 생방송에 처음 도전했다.

이날 전광렬은 "광하"(광렬 하이)라고 EBS 인기캐릭터 펭수를 따라한 '핵인싸법'으로 인사하며 "젊은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입을 열었다. "인터넷 방송이 처음"이라는 전광렬은 이날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 개그맨 황제성의 도움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도티는 "요즘 전광렬 형님이 핫하다. 젊은 친구들이 메신저에서 전광렬의 (드라마 모습이 담긴) '짤'(사진)을 사용한다"고 말했고, 전광렬 역시 "누가 내 이모티콘을 보내주더라. 깜짝 놀랐다"고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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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화면 캡처


이어 전광렬의 40년 연기 인생이 담긴 무수한 짤이 공개됐고, 전광렬은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한 시청자가 1000원을 기부하자 "광하"라고 다정하게 인사하는가 하면, 또 다른 시청자가 1만 원을 기부하자 현란한 막춤 리액션을 연이어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5만 원 기부에는 'DJ 허준'으로 흥을 돋웠다. 시청자들은 "전광렬이 돈을 좋아한다. '쩐광렬'이다"라고 반응했다.

전광렬은 '기쁨' '슬픔' '분노' '귀여움' '즐거움' '정색' '우울' 등 도티와 황제성이 시키는 족족 각양각색의 짤을 탄생시키며 연기력을 과시했다. 이날 즉석에서 만들어진 단체 채팅방에서 시청자들은 이모티콘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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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방송화면 캡처


전광렬은 과거 시청률 64%로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MBC 드라마 '허준'에 대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중동에서 시청률 80%를 기록한 '허준'의 인기를 언급하며 "이라크 대통령 부인이 정식으로 외교부를 통해 나를 초청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이라크의 BTS"라고 극찬했다. 전광렬은 또 "'허준'을 촬영하며 한겨울에 짚신을 신고 고생을 했다. 등산로가 아닌 곳으로 다녀 산짐승을 많이 봤다"며 고라니와의 눈싸움을 재현했다.

본격 '허준'으로 빙의한 전광렬은 '마리텔' 제작진의 진맥을 짚고 저혈압, 간 이상 증상을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허준' '주몽'에서 전광렬의 명장면을 본 후 그는 자신의 연기 노하우로 "'왜' 하나만 가지고도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광렬은 즉석에서 분노와 눈물 연기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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