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래퍼 주스 월드 추모 "Rest in peace"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12.09 15:04 / 조회 :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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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빌보드뮤직어워드 레드카펫 무대에 선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美 래퍼 주스 월드를 추모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Rest in peace Juice WRLD"라며 주스 월드를 추모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주스 월드와 함께 'BTS 월드' OST의 세 번째 유닛곡인 'All Night (BTS WORLD OST Part.3)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미국 버라이어티 등은 지난 8일(현지 시각) 주스 월드가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에서 갑작스럽게 발작을 일으킨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향년 21세. 주스 월드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속사 인터스코프 레코드도 성명서를 통해 "주스 월드는 짧은 기간 세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창의력에 있어서 한계를 몰랐던 부드러운 영혼이었다"라며 "주스 월드는 뛰어난 인간이자 예술가로 다른 모든 것보다 팬을 사랑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스 월드는 지난 2015년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난 2018년 발표한 곡 '루시드 드림'(Lucid Dreams)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빌보드 핫 100 차트 2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주스 월드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뉴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빌보드 200 차트에서 오랜 기간 차트인을 이어가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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