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주말 예능 '양식의 양식' 방송 화면 |
'양식의 양식'에서 최강창민이 마장동 피다방 얘기에 경악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주말 예능프로그램 '양식의 양식'에서는 불+고기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고기 부위를 알기 위해 마장동을 들른 백종원과 최강창민은 '피다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종원은 "옛날에는 피다방이 있었다. 소를 잡으면 나오는 피를 모아서 다방에 커피처럼 팔았다"고 말했다.
이 말에 최강창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왜 먹었나"고 물었고 마장동 상인은 "힘 쓰는 사람이 주로 먹었다. 천 원주면 한 사발씩 팔았다"고 대답했다.
실제로 민간요법으로 소피는 병자나 허약자에게 특효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