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모모랜드 주이, 생선 공포증 극복[★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7 22:32 / 조회 :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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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그룹 모모랜드의 주이가 생선 공포증을 극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귀한 식재료로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 순다열도의 진귀한 동물들을 생생하게 포착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산스크리트어로 '순수'를 의미하는 순다열도는 오세아니아와 아시아를 잇는 생태 경계선 사이에 위치해 대자연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야생 생태 박물관으로 불렸다.

김병만이 수생 동물을 그리고 김수용, 주이, 조빈이 육지 동물을 탐사했다. 김병만은 심해 탐사를 통해 바다거북, 크레이피시, 나폴레옹피시를 포착했다. 육지팀도 전 세계 단 2곳에만 서식하는 곰 쿠스쿠스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로 불리는 요다안경원숭이 포착에 성공했다.

오직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목격한 병만족은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을 만끽했다. 요다안경원숭이를 직접 목격한 주이는 "이 지구 상에 이런 존재도 있구나. 정글에 오길 정말 잘했다"라며 감탄했다.

조빈은 함께 요다안경원숭이를 목격하지 못한 멤버들을 위해 직접 원숭이의 표정과 행동을 묘사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진귀한 동물 포착에 성공한 이들에게 제작진은 후추, 윅, 코코넛밀크, 쌀 등의 생필품을 제공했다. 정글에서 결코 쉽게 구할 수 없는 귀한 재료들에 병만족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선물로 받은 재료와 사냥으로 획득한 재료를 활용해 병만족은 쌀떡, 고추어묵, 크레이피시 등의 요리를 완성해 만찬을 즐겼다.

처음 정글에 왔을 때 주이는 작은 물고기도 무서워했지만 이제는 직접 생선을 손질하는 모습을 보이며 완벽히 정글에 적응했음을 증명했다. 주이와 함께 생선을 손질하던 그룹 NCT의 도영 옆으로 갑작스럽게 바다뱀이 출현하며 정글의 무서움도 재확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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