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승철, 돈스파이크에 "내가 먹어본 파이 중 최고"[★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6 23:00 / 조회 :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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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돈스파이크가 평가단의 아낌없는 극찬을 받았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편의점 출시 메뉴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일우는 강원도 삼촌 댁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다. 계곡에서 친구들과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정일우는 새로운 메뉴 개발에 나섰다. 정일우는 "저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촬영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창의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야겠다는 저만의 강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번에 정일우가 도전한 첫 번째 메뉴는 바로 감바스. 정일우는 감바스에 김치시즈닝 소스를 넣는 창의성을 보였다. 또한 정일우는 이번 주제인 '우리 밀'에 맞게 옹심이도 만들어 감바스 안에 넣었다.

정일우의 수준급 실력에 이경규는 "일우 다음 주부터는 빼야겠다"며 장난스레 견제의 뜻을 보였다.


정일우는 완성된 감바스를 맛보고는 살짝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정일우는 옹심이 안에 치즈를 넣는 방법을 생각해냈다.

진세연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이열음, 이화겸, 이재용 등 다양한 동료 배우들에게 메뉴를 추천 받았다. 이후 결정한 메뉴는 부대찌개였다. 진세연은 엄마에게 부대찌개를 끓여달라고 부탁했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찌개 먹방을 선보였다.

이승철은 "초강력 메뉴다"라며 부대찌개에 대한 신임을 보였다. 진세연은 "해외 촬영이나 지방 촬영 다녀오면 꼭 먹는 음식이다. 소울푸드다. 먹으면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진세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김민규, 안세하, 도상우와 함께 부대찌개 맛집을 찾았다. 진세연이 "비주얼 적으로도 예뻤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말하자 김민규는 "파슬리 뿌리고 깻잎으로 가려주면 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나영은 "저분들이랑 매일 같이 일하시는 거죠? 환경이 너무 좋네요"라며 부러움이 섞인 미소를 보여 폭소를 안겼다.

그렇게 결정된 진세연의 출시 메뉴는 밀푀유 부대찌개였다. 진세연은 전체적으로 평가단에게 호평을 받으며 뿌듯한 표정으로 단상을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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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한편 돈스파이크는 셰프 오스틴 강과 함께 메뉴 개발에 나섰다. 돈스파이크가 도전한 메뉴는 고기파이. 돈스파이크는 SNS에 글을 올려 100명의 일반인 시식단을 모집했다.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싶었기 때문.

100명의 시식단은 긍정적인 반응과 "짜다"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그렇다면 평가단의 반응은 어땠을까? 이승철은 입에 넣자마자 "내가 먹어본 파이 중 최고"라며 감탄을 내뱉었고, 최현석은 "편의점 맛이 아니고 레스토랑 맛인데?"라며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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