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가시지 않는 '동백꽃 필 무렵' 여운.."또 가면 재워주실 거예요?"

전시윤 인턴기자 / 입력 : 2019.12.06 14:56 / 조회 : 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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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여운을 드러냈다.


6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에 "구룡표 촬영 내내 지낸 곳. 큰 창으로 마음이 뻥 뚫리던 곳. 또 가면 재워주실 거예요? #동백꽃필무렵"이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이 촬영 당시 묵었던 호텔이 공개돼있다. 호텔 내부에서 찍은 창밖의 바다 풍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안정을 취하게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효진 언니 포항 홍보대사 해줘야 해요", "마음이 답답했는데 뻥~ 위로가 됐어요. 감사해요", "동백이 없는 수, 목이 매우 허전합니다"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1월 21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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