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맛3' 윤정수, 김현진 데리고 강릉行..외삼촌 흐뭇[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2.06 10:07 / 조회 : 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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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애의 맛3' 방송 화면


'연애의 맛3'에서 윤정수가 김현진을 데리고 고향인 강릉을 찾아 외삼촌을 흐뭇하게 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알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윤정수가 김현진을 데리고 고향인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김현진과 함께 외삼촌의 집에 들렀다. 김현진은 "오빠가 '썸남'이잖아요"라며 부담감에 주저하는 듯 했지만 "밥도 해주신다는데, 너무 감사하다. 준비됐다"며 윤정수를 따랐다. 윤정수는 '썸남'이라는 김현진의 말에 설레어 했다.

김현진은 음식을 준비하는 외숙모를 도우며 싹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현진은 또한 차린 식사를 맛있게 먹으며 외삼촌을 흐뭇하게 했다.

윤정수에게 아버지와도 같은 외삼촌은 "방송이든 뭐든 처음 여자를 데리고 왔다"고 했지만 이내 "김숙이 한 번 와서 잠깐 고스톱 치다가 뒷장 빼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삼촌은 "(윤)정수가 마음이 여리고 착하다"며 윤정수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외숙모는 "장가가면 너무 고맙지 더 이상 바랄게 뭐가 있나"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외삼촌은 "와줘서 고맙다"며 김현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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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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