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 생생한데... "유벤투스, 이강인 영입해 亞 시장 공략 추진" [伊 매체]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12.05 17:15 / 조회 :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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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FPBBNews=뉴스1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이강인(18·발렌시아)을 노린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도안 리츠(21·PSV 아인트호벤)와 함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웹은 5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놀라운 영입 대상을 설정했다. 한국과 일본 등 극동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이강인과 도안 리츠를 영입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지속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시즌 개막 직전 싱가포르, 중국, 한국을 차례로 방문했다. 비록 지난 7월 K리그 올스타팀과 경기에서 유벤투스의 간판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경기를 뛰지 않아 '노쇼 논란'을 일으켰으나 아시아 시장에 대한 미련을 접지 않은 것이다. 한국 축구 스타인 이강인을 영입해 국내 팬들의 돌아선 마음을 돌리려는 의도로도 해석된다.

시장 개척에만 그치지 않고 축구 기량도 검증된 유망주를 품으려 한다. 지난 9월 칼리아리에서 활약하던 북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한광성(21)을 임대로 영입한 뒤 유벤투스 B팀(2군)에서 뛰게 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 또는 일본 선수까지 추가하려는 움직임이다.

특히 이강인은 유럽 전체가 주목하는 유망주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경기에 나서 1골을 넣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5경기에 나섰다.

이강인과 함께 언급된 도안도 일본이 자랑하는 미드필더 기대주다. 지난 8월 네덜란드 그로닝언에서 PSV로 이적했다. 어린 나이에도 A매치 경력이 18경기나 된다.

한편 이강인은 가벼운 근육 부상으로 지난 1일 열린 비야레알과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오는 8일 레반테와 원정 경기에 출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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