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오민석, 윤박에 "내 건물 세입자구나"[★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1.3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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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오민석이 윤박에 자신의 위치를 과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도진우(오민석 분)가 문태랑(윤박 분)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문태랑과 김설아(조윤희 분)가 만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도진우가 질투심을 느꼈다. 도진우는 전부인 김설아에게 "얘기 좀 해, 우리. 집 앞에서부터 따라왔어"라며 접근했다.

이에 김설아는 질색하며 "그럼 날 미행한 거예요? 당신 얼마나 한심해 보이는 줄 알아요?"라고 비난했다. 도진우는 본심을 숨기지 못하고 "난 다 봤어. 저놈이 당신 입에 군밤까지는 것까지"라고 언성을 높였다. 흥분한 도진우를 남겨두고 김설아는 차가운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건강을 되찾은 도진우는 회사로 복귀했고 회사로 들어가려는 때 문태랑과 마주했다. 도진우는 자신의 건물에 입주해 음식점을 운영중인 문태랑에게 자신의 우월한 위치를 과시했다.


도진우는 문태랑에게 "내 건물 세입자셨구나. 근데 내 건물에 어떻게 들어왔어요?"라고 물었고 문태랑은 "당신이 도와준 겁니다"라고 대답해 도진우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문태랑은 자신의 동생 문해랑을 통해 도진우가 직접 건물에 입주하는 것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도진우는 문태랑과 문해랑(조우리 분)이 친남매 사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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