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엔플라잉 유회승, 고음부터 랩까지 완성형 보컬 인증[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1.3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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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엔플라잉의 유회승이 뛰어난 가창력과 랩 실력을 뽐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박진영의 곡으로 무대에 오를 출연진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듀서 박진영이 전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그의 명곡을 새롭게 해석한 무대를 위해 가수 별, 아이비, god, 그룹 엔플라잉의 유회승 등이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의 슈퍼루키로 불리는 우승 경력자 유회승은 그룹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유회승은 무대 전 "랩은 평소 하던 장르가 아니라 좀 걱정된다"라며 다소 긴장한 모습도 보였다. 하자만 유회승만의 스타일로 멜로디컬하게 편곡한 god의 명곡에 많은 청중이 환호했다.

무대를 본 그룹 god의 손호영은 같은 그룹 소속 김태우에게 "우리도 이렇게 편곡하자. 왜 이렇게 할 생각을 못했지?"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손호영은 "원곡의 힘 있는 랩 부분을 너무 잘 소화했다"며 감탄했다.


프로듀서 박진영도 유회승의 무대에 "랩, 고음, 저음 그리고 가성까지 가수로서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준 것 같다"며 극찬했다. 많은 이들은 극찬을 받은 유회승은 385표를 받으며 가수 라비와의 첫 대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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