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김재환·태연·박봄·첸[★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8 19:54 / 조회 : 173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net '엠 카운트다운' 캡처


'2019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후보가 베일을 벗었다. 트로피를 차지하는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음악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은 지난주에 이어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9 MAMA') 후보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2019 MAMA'의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후보들이 공개됐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김재환, 태연, 박봄, 벤, 장범준, 첸이다.

다른 부문들 못지 않게 쟁쟁한 후보들로 구성돼 있다. 김재환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올해 5월 첫 솔로앨범 'Another'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는 이별을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태연은 소녀시대로 데뷔한 후 꾸준히 솔로 활동을 펼치며 실력파 가수임을 증명했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았다.


박봄은 2NE1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긴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지난 3월 컴백 앨범 'Spring'을 발매했다. 박봄은 여전한 실력을 뽐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벤과 장범준은 '믿고 듣는'의 수식어가 붙는 음원 강자이다. 음원을 발매할 때마다 차트인에 성공하며 저력을 드러낸 바 있다.

첸은 엑소의 멤버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지만, 솔로일 때도 환영받는 아티스트이다. 올해 10월 발매한 솔로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는 늦은 밤 상대방과 헤어지기 싫은 남자의 솔직하고 애틋한 마음을 잘 담아냈으며, 첸의 성숙한 보컬이 곡의 매력을 더했다.

image
/사진=Mnet '엠 카운트다운' 캡처


한편 베스트 힙합 어반뮤직 후보에는 미노(MINO), 에픽하이, 우원재, 크러쉬, 헤이즈,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후보에는 (여자)아이들, 블랙핑크, 트와이스, 레드벨벳, 아이즈원, 여자친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image
/사진=Mnet '엠 카운트다운' 캡처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후보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뉴이스트, 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등 두터운 팬덤을 거느린 인기 아이돌 그룹이 포함됐다.

다양한 부문에 올 한해를 뜨겁게 달군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과연 이들 중 수상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