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초콜릿'으로 3년만 안방극장 복귀..욕심 났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제작발표회

신도림=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1.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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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사진=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배우 윤계상이 '초콜릿'을 선택한 계기를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극본 이경희, 연출 이형민)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계상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첫 인사를 건넸다. 윤계상은 지난 2016년 8월 종영한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에 이어 3년 만에 '초콜릿'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어 윤계상은 '초콜릿' 선택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작품 자체가 너무 좋았다.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도 너무 좋았고, 저한테는 굉장히 기회라고 생각했다. 휴먼 멜로 드라마를 제대로 해본 적이 별로 없다. 욕심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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