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떠난지 41일만..구하라 사망에 연예계 '쇼크' [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11.24 21:49 / 조회 : 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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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경찰이 구하라의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가운데, 구하라의 사망에 연예계는 충격에 빠졌다. 앞서 지난달 14일 설리(최진리)가 안타깝게 사망한데 이어 절친인 구하라가 41일 만에 세상을 떠나며 쇼크에 빠졌다. 또 한 명의 젊은 스타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충격은 커지고 있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대중은 충격에 빠졌다. 최근 구하라와 절친인 설리가 먼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구하라까지 사망하며 안타까움을 더한다.

설리는 지난 10월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설리의 사망에 절친인 구하라는 SNS를 통해 힘든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SNS를 통해 설리는 추모했고 눈물을 흘리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구하라는 설리에게 "그곳에 가서 정말 너가 하고 싶은 대로 잘 지내.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 열심히 할게"라고 오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그 뒤로 얼마 되지 않아 구하라까지 세상을 떠났다.

설리의 사망 이후, 울면서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라고 말했던 구하라의 사망이 더욱 안타깝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5월 한 차례 극단적인 시도를 했기에, 힘들었을 그녀를 지키지 못했다는 생각에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최근 구하라는 소속사를 나와 독자적으로 활동했기에 구하라 측 관계자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구하라의 사망 소식에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은 25일로 예정 됐던 제작보고회를 취소했다. 제작진은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되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하리수 등 연예인들의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짝이는 아이돌 가수로 사랑 받았던 구하라를 기억하는 모든 대중들이 그녀의 죽음을 추모하고 있다.

카라 출신 구하라는 2016년 카라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구하라는 최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구하라는 지난해부터 남자친구였던 최모씨와 폭행, 불법촬영 등으로 법적공방을 벌여 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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