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장기 미제로 남은 청주 미용강사 살인사건 재조명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3 23:30 / 조회 :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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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은 청주 미용강사 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나체 상태로 발견된 미용강사 살인사건을 탐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2000년 9월 9일 충북 청주 우암동에서 발생했던 살인 사건을 다뤘다. 추석 명절을 앞둔 그날 밤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나체 상태로 신체 일부가 훼손된 채 덤프트럭 아래에 유기된 시신은 청주의 한 미용 상사에서 강사로 일했던 배진영(가명) 씨였다.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임병주 형사는 "길 위에 여성의 시체가 다 벗겨진 상태였고 인도와 차도 사이에서 발견됐습니다"고 회상했다. 이어 임병주 형사는 "그날 비가 와서 뭐든 감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거죠"라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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