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 간다"[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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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방송화면 캡처


'배가본드' 이승기가 이경영에 대한 복수를 계획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차달건(이승기 분)이 정국표(백윤식 분)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표가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정국표는 "저는 한 순간도 사익을 추구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헌신적인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 정국표는 이 시간부터 대통령직에서 사임하겠습니다"라고 대국민 발표를 진행했다.

정국표가 최고의 권력에서 무너진 것은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과 홍순조(문성근 분)의 합작품이었다. 물러난 정국표를 대신해서 임시로 홍순조가 대통령의 직무를 대신 수행했고 에드워드 박은 홍순조의 머리 위에서 그를 조종했다.

사망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진 차달건은 정국표에게 연락을 취했고 그를 찾아갔다. 죽은 줄 알았던 차달건과 마주한 정국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차달건이 정국표에게 돈을 빌려달라며 도움을 청했다. 차달건은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갈 겁니다"라며 정국표에게 계획을 설명했다. 수세에 몰렸던 정국표는 "참 희한하다. 넌 벼락 맞아도 안 죽을 거 같구나. 그래서 도와주는 것이다"라며 요청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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