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홍경민, 유열의 히트곡 사모곡으로 재해석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1.23 18:40 / 조회 :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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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홍경민이 유열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를 사모곡으로 재해석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홍경민이 유열 특집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유열이 전설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유열은 80년대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존재이자 맑은 감성으로 청춘을 노래한 가수였다. 홍경민, 백청강, 그룹 엔플라잉의 유회승이 유열의 곡을 새롭게 해석한 무대를 준비했다.

홍경민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홍경민은 유열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라는 곡을 연인 사이가 아닌 어머니와 자식 사이로 재해석했다. 무대 전 홍경민은 "보통 사람들이 자신의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부른다고 생각하고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매 무대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홍경민은 이번 무대에서는 매니저의 내레이션을 선보였다. 감정이 최고조에 도달했을 때 홍경민이 준비한 내레이션이 재생됐고 어머니에 대한 편지글 같은 말들이 청중을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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