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음원 사재기 저격 "기계 없어질 때까지 음악해 이겨낼 것"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11.21 13:3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딘딘이 음원 사재기를 직접 저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딘딘은 2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속 시원하다. 기계가 없어질 때까지 음악해서 이겨내겠다"라며 "오늘도 콘크리트 차트 속에서 어떻게 차트인 들어간 저처럼 기적이 일어나는 나날들을 보내시길 바란다. 사재기 아웃. 속시원"이라고 밝혔다.


앞서 딘딘은 이날 오전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사재기가 너무 많아서 차트가 콘크리트라고 한다. 그런데 어떻게 (제 신곡이) 들어갔다. 곧 차트아웃 될 것"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청취자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또 쉽게 말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딘딘의 말에 공감하며 열열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딘딘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Goodbye My Twenties(굿바이 마이 트웬티스)'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마지막 20대를 기념하는 딘딘의 첫 정규앨범으로, 트리플 타이틀곡을 포함해 전 트랙이 그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