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측 "민지 탈퇴 수용..개인 스케줄 서포트"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1.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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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사진=스타뉴스


버스터즈 소속사 마블링 엔터테인먼트가 민지의 팀 탈퇴를 수용하며, 개인적 활동은 서포트한다.

버스터즈 팬 카페에는 "어른들의 의견 충돌로 인하여 아이들이 상처를 받을 수 있게 됨을 깨닫고, 서로 탓하지 않으며 원만히 민지의 탈퇴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회사가 욕을 먹는 것도, 민지가 욕을 먹는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라는 공지 글이 올라왔다.


이어 "민지의 버스터즈 활동을 종료하지만, 민지가 출연한 영화의 시사회 스케줄이나, 1월에 있을 드라마 촬영 스케줄은 당사에서 서포트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버스터즈 공식 트위터에는 "항상 버스터즈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멤버 민지가 개인 사정으로 팀을 탈퇴하게 됐기 때문에, 이번 나고야 공연부터 불참하게 됩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갑작스런 발표로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공식 팬 카페에는 "멤버 민지 부모님이 현재 활동에 불만족을 표현하며 탈퇴 의사를 밝혀왔다. 당초 부모님과 협의 하에 순차적으로 작별 인사를 하려고 했으나, 민지 부모님은 갑작스럽게 활동이 불가하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당사는 추가적 매니지먼트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조건없이 계약 해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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