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그리운 바르사, 메시-수아레스…남은 한 자리는? (西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11.19 23:03 / 조회 :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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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트리오를 이룰 적임자는 누구일까.


스페인 ‘마르카’가 “메시, 수아레스와 함께 3톱에 나설 선수는 누구인가?”라며 쉬이 풀리지 않는 FC 바르셀로나 공격진의 조화 문제를 조명했다.

매체는 “올 시즌 16경기를 치렀지만 아직 바르셀로나의 베스트 라인업은 분명하지 않다”면서 “누구도 메시와 수아레스와 함께 뛸 3번째 포워드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2015년 MSN(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 트리오로 유럽을 제패한 이후 풀리지 않는 난제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입단한 앙투안 그리즈만은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즈만이 주춤한 사이 예상치 못한 선수들까지 폭발하며 스리톱 한 자리는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됐다. 우스만 뎀벨레, 안수 파티, 카를레스 페레스 등이 주인공이다.


마르카는 “뎀벨레는 그리즈만보다 메시와 수아레즈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고, 안수 파티와 페레스에 대해서는 “발베르데 감독에게 자질을 증명했다”, ”발베르데 감독이 꾸준히 기회를 주고 있다“며 잠재력을 현실화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과연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가 아닌 제3의 선수로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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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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