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조세호, 안경사와 '의남매' 결성..듀엣까지 척척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9 23:38 / 조회 : 134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2' 방송화면 캡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가 10년 차 안경사와 '의남매'를 맺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경기도 이천에서 유퀴저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는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안경을 닦아주겠다"고 다가오는 안경사 이민희씨를 두 번째 유퀴저로 '픽'했다.

이민희씨가 "핑크뮬리 때문에 대전에 여행 다녀왔다"고 하자 조세호는 "혼자 가셨냐"고 관심을 보였다. 이민희씨는 "혼자 가면 안되냐"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이에 유재석은 "소개팅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둘의 티키타카를 주목했다.

갑자기 소개팅 상황극이 벌어졌고 조세호가 술과 치킨을 같이 먹으러 가자고 제안하자 이민희씨는 "술을 안좋아해서", "치킨 알레르기가 있어서"라고 재치있게 거절했다.


이민희씨는 신이 자신을 만들 때 넣어줬으면 하는 것에 대해 "재력"이라고 답하며 "매달 500만원"이라고 구체적인 액수까지 밝히는 솔직함을 보였다.

인터뷰 중 이민희씨가 말을 복잡하게 하자, 조세호는 "공통점을 발견했다"며 반가워했다. 이에 이민희씨는 "의남매할까요"라고 제안했다.

문제를 맞춰 상금 100만원을 탄 이민희씨는 가수 이선희의 '인연'을 불렀다. 이에 조세호는 함께 따라부르며 '갑자기 분위기 듀엣'이 조성됐다. 이를 보던 유재석은 소리없는 웃음을 터뜨리며 둘의 케미를 인정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