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뽕스케 정용진, 계속 나오는 사람에 당황[별별TV]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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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예능 '플레이어' 방송 화면


'플레이어'에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부른 정용진 무대 위로 계속 나오는 사람에 당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에서는 뽕짝스타K코너를 마련해 최후의 트로트 가수 1인을 뽑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늘 마지막 주자로 나온 정용진은 트로트가수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열창했다. 그때 무대 위로 자꾸 사람들이 나와 정용진은 크게 당황했다.

초반에는 보이그룹 '크나큰'이 나와 춤을 추더니 정용진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가사를 부를 때 마다 '불을 뿜는 차력사, 목탁 치는 스님, 이용진 담당 스타일리스트와 작가, 이용진 팬클럽, 서강대 응원단'이 무대를 잠식했다.

이에 심사위원 홍진영은 "여태까지 이런 무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끝이 없는 무대다"라고 평가했다.


노래를 부른 이용진은 "정신은 없고 막 뜨겁고 무슨 목탁 소리도 들리고 갑자기 아이돌이 나오고, 제가 돋보이고 싶었는데"라며 말했다.

이에 설운도는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 난린데 이렇게 많은 지인을 불렀다는 것 자체가 낭비"라며 불합격을 주었다.

이어 허경환은 "합격'을 주었다. 이로써 김연우와 박재정은 제외한 이수근, 김동현, 이용진, 이진호, 뮤지, 유세윤, 이이경, 황제성이 1차 예선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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