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안전관리사 1급 과정 운영

채준 기자 / 입력 : 2019.11.17 15:07 / 조회 : 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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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안전재단이 11월 13~14일 이틀간 재단 에듀&컨퍼런스홀에서 ‘스포츠안전관리사 1급 자격과정(1차수)’을 운영했다.

스포츠안전관리사 1급 과정은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와 경기단체 행정가, 지도자를 대상으로 스포츠행사(대회)와 스포츠지도 상황에서 주도적인 사고예방 활동 및 다양한 사고발생 시 초기 대처할 수 있는 고급 안전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에 첫 시행한 1급 자격과정은 각 시도별 10명 이내로 170여명이 수강 총 6차수로 진행되며, 차수별 2일간 총 16시간으로 연수와 평가가 이뤄진다.

연수내용은 스포츠이벤트 환경점검 실무 및 재난사고 대응절차, 실습이 포함된 스포츠응급처치Ⅱ로 진행되며, 관련해서 이론 및 실기시험을 통해 합격여부에 따라 자격증이 주어진다.

자격증 특징은 스포츠 현장에 특화된 안전관리 지식, 역량,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스포츠안전 전문자격으로써 합격 시 스포츠안전 전문가 네트워크에 자동 등록되며, 이후 재단의 안전요원 관련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의 자격과정은 재단의 공제수익환원차원에서 과정비용 전액이 무료로 진행된다.

김준수 사무총장은“이번 자격과정을 통해 스포츠행사 지도 현장에서 각종 사고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안전관리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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