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임호 아내 "대중 반응 힘들었다" 눈물[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5 22:18 / 조회 : 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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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쳐


'공부가 머니?'에 출연한 임호 아내가 마음고생으로 눈물을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지난 파일럿 첫 방송 출연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임호 부부가 세 명의 자녀와 함께 다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호 아내는 지난 방송 이후 불거진 시청자들의 악플에 마음고생을 했음을 밝혔다. 그녀는 "아동학대라는 말이 제일 속상했다"면서 "어머니들이 쓴소리를 하셨는데 자식 잘되길 바라는 마음은 다 같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저도 그런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욕심이 과해져서 아이들을 힘들게 했지만 그걸 모르고 있지는 않았다"면서 "도움을 받고 싶어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임호 아내는 이야기 도중 눈물을 흘리자, 옆에 있던 임호는 그런 아내를 토닥이며 말을 보탰다.


그는 "지금보다 더 나은 솔루션과 개선 방향들이 제 가족을 통해 제공되고 저희가 향상되는 모습 보시면 아이들 교육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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