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부석 기자 |
한 매체에 따르면 15일 도끼는 약 4000만원의 미수금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해당 매체는 "도끼가 총 2억 4700만원에 달하는 물품을 외상으로 받았으나 일부 금액의 변제를 약 3개월 동안 미뤄왔다"고 전했다. 이에 도끼가 과거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재력을 짐작할 수 있게끔 발언했던 내용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쳐 |
도끼는 "어릴 적부터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사는 게 꿈이었다"고 밝히며 약 130평에 달하는 호텔에 홀로 거주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다.
당시 도끼가 거주하던 호텔은 서울 용산구 소재로 하루 숙박비가 700만원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도끼는 당시 "지금의 호텔 라이프에 매우 만족한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 |
이어 도끼는 "공연을 보러 오는 팬들에게 현금으로 용돈을 준다. 매년 생일에 콘서트를 하는데 나와 생일이 같거나 앞·뒤로 하루가 차이 나는 사람들은 내 콘서트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들여 온 사람들이라 생각해서 콘서트 비용의 3배를 현금으로 현장에서 준다"며 남다른 '돈 자랑' 스케일을 자랑했다.
한편 도끼는 지난달 국세청 세무조사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