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리' 엄현경, 김응수 토닥임에 눈물..죄 뉘우칠까[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4 22:21 / 조회 :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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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엄현경이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 연출 한정화)에서는 오만복(김응수 분)의 다독임에 구지나(엄현경 분)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지나는 국밥집에서 오만복을 만났다. 오만복은 구지나에게 "어린시절 불행했다고 다 너처럼 살지 않는다. 밥 든든히 먹고 가서 자수해"라고 권유했다.

그는 "피한다고 피해갈 수 있는 게 아냐. 살아보니 언젠간 대가 꼭 치르게 돼 있더라. 네가 네 엄마, 가족들 때문에 힘들게 산 거 안다. 지쳤겠지. 그래서 잘못된 판단을 한 거고"라며 그녀의 입장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아직 젊잖아. 다시 시작할 수 있잖아"라고 다독였다. 이에 구지나는 잘못에 대한 뉘우침의 눈물을 흘리며 국밥을 떠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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