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스스로를 아끼고 당당하게 살았으면"

경희대학교=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11.14 16:39 / 조회 :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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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 문별 휘인 화사) 화사가 "힙한 느낌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사는 14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화사는 "타이틀곡 '힙'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삶, 가장 나다운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노래"라며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게 '힙'이다. 나 스스로를 아끼고 당당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 마마무는 한층 힙해진 매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평행우주라는 콘셉트를 선보인다. 마마무가 살고 있는 제 1우주가 아닌, 평행선 상에 위치한 다른 우주 속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HIP'은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비트 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만드는 멋은 진정한 'HIP'이 아니며, 어떤 모습이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비로소 멋있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그간 마마무가 추구해온 솔직 당당한 매력을 집약했다.


한편 마마무의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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