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희애 "소혜, 실제 딸이었으면 좋겠다" 특급 칭찬

정가을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3 14:41 / 조회 : 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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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배우 김희애가 I.O.I 출신 배우 김소혜를 특급 칭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솔비, 특별 초대석 게스트 김희애·김소혜가 출연해 DJ 김태균과 막힘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희애와 김소혜는 영화 '윤희에게' 개봉 기념 영화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혜는 "김희애와의 연기가 처음에는 매우 떨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 엄마야' 라는 생각이 들어 자랑스러운 감정이 커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소혜는 "선배님께서 내게 연기 칭찬을 해 주신 걸 모두 캡쳐해 놓았다"며 김희애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DJ 김태균이 "어떤 칭찬을 받았느냐"고 묻자 김희애는 "소혜는 차세대를 이끌 배우다. 정말 소혜가 실제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메세지를 보냈다"며 김소혜에게 특급 칭찬을 건넸다. 이어 김희애는 "소혜의 연기를 처음 봤을 때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내가 소혜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영광이겠다고 생각했다"며 현장에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영화 '윤희에게'는 오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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